각질패드 종류가 언제 이렇게 많아졌는지.. 사려고 보니 제품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다. 매일 쓰고 싶으니 자극이 적으면서 각질관리가 되는 제품을 원하는데 리뷰를 봐도 딱히 이거다 라는 느낌이 안 와서 그냥 안 사고 있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누군가 코스알엑스 그린 카밍패드를 쓴다고 하길래 (제품 추천영상이 아니라 그냥 지나가는 말로 이거 쓴다.. 그랬는데 그 분 피부가 너무 좋았다) 그냥 사버렸다. 근데 정말 딱 내가 원하던 각질패드인 것 같다.
모공관리에 좋은 위치하젤이 들어가 있고 얼굴을 여러번 닦아내고 나서도 촉촉할 정도로 패드가 잘 적셔져 있다. 따끔거리거나 피부가 붉어지지 않으면서 저녁에 쓰고 자면 다음날 아침 피부가 맨들맨들하다. 매일 써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각질은 잘 제거하는 것 같다. 70장이 들어가 있으니 하루 한 번, 매일 써도 두달은 넘게 쓰는데 가격은 만원대로 정말 저렴하다. 한국 화장품 가성비 만세.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K-BEAUTY가 선전하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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