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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포레오 루나고] 요철, 피부톤 고민 해결하기!

by 뷰티인사이더 2020. 8. 11.

 

귀여운 고슴도치 같은 포레오 루나고


집에서 피부관리가 하고 싶어서 갈바닉을 알아보다가 포레오 루나고 리뷰를 보게됐는데 10만원 정도의 가격도 괜찮고 사용법, 관리, 충전이 모두 간편한 제품이라 구매했다. 약간 민감할 수 있는 피부라 센시티브 버젼으로 구매했고 매일 저녁에만 쓰고 있는데 꽤 만족스럽다! 민감한 피부라면 처음부터 자주 쓰지 않고 천천히 쓰는 횟수를 늘리면 된다.

루나고는 원래 휴대용으로 나왔는데 얼굴에 사용하기에 작고 가벼운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걸로 선택했다. 사용해보니 코 부분을 하기가 살짝 불편하긴 한데 나머지 부분은 오히려 잡기 편하고 전혀 불편함이 없다. 쓰고 난 후 그냥 물로 씻어서 받침대에 두면 깨끗이 말라있고 정말 간편함 그 자체다. 효과는 며칠 후 바로 느꼈는데 진동이 좋은 자극을 주어서 얼굴톤이 더 밝아지고 탄력이 생겼다는 것이 눈으로 보였다. 마치 피부가 포레오의 진동으로 운동?을 한 듯한 느낌이랄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안색도 좋아지고 몸에 탄력이 붙듯이) 또 뒷면으로 마사지를 할 수 있어서 알로에젤이나 크림 제형 마스크로 해봤는데 클렌징과 딱히 다른 효과는 없는 것 같다.

사실 갈바닉을 결국 살 예정이라 갈바닉은 클렌징부터 다양한 모드가 있어서 갈바닉을 산다면 굳이 루나도 필요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집에서 피부관리를 하고 싶고, 요철이나 피부톤 때문에 클렌징에 더 신경을 쓰고 싶은 20대-30대 초반이라면 강추하고 싶다. 소비자가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아주 잘 만들어서 칭찬하고 싶은 제품이다. 방수가 100% 돼서 고장의 위험도 없고 한번 충전하면 정말 오래쓴다고 하니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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